수박은 칼로리가 낮은 여름 과일의 대명사로,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며, 기를 내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이런 효과로 갈증을 해소하고 더위를 가시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.

#. 수박 고르는 법
- 수박 꼭지가 초록색이고 건조해 보이지 않는 것을 고릅니다. 수박 꼭지는 수박과 넝쿨을 연결해주는 부분이라 신선도를 알 수 있습니다.
- 암 수박과 숫 수박을 구분합니다. 암 수박은 꼭지가 돼지꼬리처럼 말려있고, 배꼽이 손톱보다 작은 것입니다. 암 수박은 숫 수박보다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은 편입니다.
- 수박을 두드려보고 소리를 들어봅니다. 잘 익은 수박은 통통하고 맑은 소리가 나고, 덜 익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수박은 둔탁한 소리가 납니다.
- 수박의 색상과 줄무늬를 보고 판단합니다. 잘 익은 수박은 짙은 녹색이고 윤기가 나기보다는 좀 탁하게 보입니다. 줄무늬도 선명하고 일정한 것이 좋습니다. 노란색이 듬성듬성 보이는 수박은 피합니다.
- 수박의 밑둥을 보고 판단합니다. 수박의 밑둥은 땅에 닿아 있던 부분이라 햇빛을 잘 받지 못한 곳입니다. 어두운 밑둥일수록 더 잘 익은 수박입니다. 밑둥이 하얗거나 없는 수박은 익기도 전에 너무 빨리 수확한 것입니다.
- 수박의 무게를 비교합니다. 같은 크기의 수박 중에서 무거운 것을 고릅니다. 무거운 수박은 안에 과즙이 꽉 차고 잘 익었다는 뜻입니다.
#. 수박의 효능
- 체내독소 배출: 수박은 90%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어서 갈증을 해소하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.
- 면역력 강화: 수박에는 칼륨, 비타민 A, C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.
- 혈관에 좋은 영향: 수박에는 시트룰린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서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줍니다. 이는 고혈압이나 심장병 예방에 좋습니다.
- 항산화 성분: 수박에는 리코펜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자유 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피부노화를 지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.
#. 수박 보관법
- 수박은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보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 실온에서는 2~3일 정도 보관할 수 있지만 냉장고에서는 2~3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.
- 수박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따르면 좋습니다.
- 통으로 보관할 경우: 수박을 랩이나 비닐에 감싸지 않고 그대로 냉장고에 넣습니다. 랩이나 비닐에 감싸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집니다.
- 잘라서 보관할 경우: 수박을 깍둑 썰기하고 씨를 제거한 후 밀폐 용기나 지퍼팩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습니다. 이때 수박과 공기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밀봉을 잘 해줍니다. 잘라서 보관한 수박은 3~4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냉동해서 보관할 경우: 수박을 깍둑 썰기하고 씨를 제거한 후 넓은 쟁반에 유산지를 깔고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놓습니다. 그다음 냉동실에 3~4시간 정도 얼린 다음 밀폐 용기나 지퍼팩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습니다. 이렇게 보관한 수박은 1년 정도 까지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. 냉동한 수박은 시원하게 과일 주스나 셔벗을 만들어먹기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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